빵빵한 빵축제, 가락몰에서 펼쳐진다!

2025. 5. 2. 13:08시사

‘제2회 전국빵지자랑’, 5월 9일부터 11일까지 가락몰 3층 하늘공원에서 개최


- 각 지역 명물 빵집 참여,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와 쿠폰 증정 등 풍성한 혜택
- 버블&매 직쇼, 삼행시 이벤트, 빵 풍선 오마카세, 기념품 증정, 행운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오는 5월 9일 (금)부터 11일(일)까지 3일간, 가락몰 3층 하늘공원에서 ‘제2회 전국빵지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제1 회 행사에 이어 올해는 더욱 풍성해진 구성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단순한 먹거리 축제를 넘어 시민 참여형 콘텐츠를 결합한 ‘제2회 전국빵지자랑’이 5월 9일부터 3일간 가락몰 3층 하늘공원에서 개최된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업본부 가락몰활성화TF

 

이번 행사에는 서울 16개, 강원 4개 베이커리 총 20개 유명 베이 커리가 참여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지역 특색의 수제빵을 현장에서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속초의 ‘베이커리 가루’, 강릉의 ‘팡파미유’, 춘천의 ‘파머스가든’ 등 지역 명물 빵집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행사 현장에는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가 준비될 예정이다. 버블&매 직쇼, 삼행시 이벤트, 빵 풍선 오마카세, 기념품 증정, 행운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은 단순히 빵을 구입하고 맛보는 것을 넘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또한 가락몰에서 3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 빵 쿠폰 제공, SNS 인증 및 사전예약 참여 시 선착순 1만 원 쿠폰 증정 등 풍성한 혜택도 마련되어 있다. 더불어 빵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노숙인 무료급식소 ‘하상바오로의 집’에 기부되어 나눔의 의미까지 더한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관계자는 “단순한 먹거리 축제를 넘어 시민 참여형 콘텐츠를 결합한 따뜻한 행사”라며 “5월의 따뜻한 날씨 속 에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