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의 운전자의 갑질··· 그 끝이 감옥과 사망이란 걸 아는지?
"잘못된 운전 습관은, 언젠가 반드시 화를 부른다"- 못된 운전 습관, 음주 운전 등 되먹지 못한 짓은 타인의 생명 위협하는 공공의 적 - 늦은 시간, 서부간선도로 한동안 막혔던 이유도 접촉 사고 탓 6월 3일, 서부간선도로에서 난생처음 렌터카 운전자로부터 갑질을 당한 날이다. 서부간선도로는 서부간선지하도가 개통되면서 자동차 전용도로가 해체되고, 일반도로로 변경되면서 시속 80km에서 60km로 제한 속도가 낮춰졌다. 그러다 보니 답답해서 쌩쌩 달리는 운전자들도 꽤 있다. 그래도 나는 정해진 법규에 따라 60km를 넘지 않게 달린다. 저녁 9시 20분경 서부간선도로, 목동 쪽을 지나 한강 쪽을 향해 가던 나는 뒤에서 달라붙는 차 때문에 심히 부담스러웠다. 그렇지만 앞차와의 간격을 6m 정도 두고 운전..
2025.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