쉰 마늘을 팔다니…? 손톱만큼의 양심도 없는 상인
명절 특수와 바가지요금 명절이 되면 물가가 급상승한다. 명절을 앞두고 물건 값이 평소의 2~3배 올라도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구입할 수밖에 없다. 정부와 지자체가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며 바가지요금 규제와 노점상들에게 가격표시제를 추진해도 역부족이다. 쉰 마늘 팔 것이라고, 그 누가 생각을 하겠는가?이번 명절에도 역시 바가지요금으로 선물 세트를 사기는 했지만, 기가 막힌 일이 있었다. 세상에 쉰 마늘을 팔다니, 양심이라곤 손톱만큼도 없는 상인이었다. 그런 양심으로 어떤 가정을 꾸리고, 자식들을 어떻게 가르치는지(가르쳤는지) 심히 걱정된다. 세상에 누가 쉰 마늘을 팔 것으로 생각하겠는가? 마늘을 냉장고에 오래 보관하면 쉰 냄새가 난다. 마늘을 팔지 못하고 계속 냉장고에 보관해서 쉰 것이다. 그래서 일주..
2025.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