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림공영차고지 빗물저류조 본격 가동…도림천 일대 침수 막는다
관악구 삼성동·서림동 일대 침수 피해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 버스 차고지 부족 문제 해결 위한 공영차고지 지하에 수해 대비 대규모 저류시설 설치 - 최대 3만 5,000톤 빗물 저장, 도림천 수위 약 10㎝ 낮추는 효과, 일대 침수피해 최소화 기대 - 시 “여름철 침수 피해 최소화위해 사전 점검과 훈련 마치고 상시 가동 상태 유지” 서울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도림천 일대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준공을 앞두고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신림공영차고지 빗물저류조’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비상 상황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난 5.8(목) 우기를 앞두고 빗물저류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과 임시 가동 훈련을 시행..
2025.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