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민이 직접 뽑았다”…서울의 미래 바꿀 건축디자인 30선 공개

2026. 5. 18. 10:43시사

공공·일반·공동주택 부문별 각 10개 건출물 위치, 조감도, 콘셉트 등 총망라

 

강북구 신청사·잠실 MICE·여의도 공작 등 도시 품격 높이는 랜드마크 수록

자연·도시·사람 잇는 우수건축 제시서울시 누리집서 누구나 볼 수 있어

 

 

서울 시민들이 직접 선택한 미래형 건축디자인 30선이 공개됐습니다. 서울시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이 공감하는 건축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 우수디자인 작품집’을 발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작품집에는 공공건축물, 일반건축물, 공동주택 부문별 우수 건축디자인 10개씩 총 30개 작품이 담겼으며, 시민 투표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시민이 직접 선택한 서울의 대표 건축들

이번 작품집은 단순한 건축 소개가 아닙니다. 서울의 미래 도시 모습과 공간 철학을 시민 시선으로 담아낸 기록물에 가깝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건축위원회 심의 안건 가운데 실무 검토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후보를 선정했고, 이후 시민 투표를 통해 최종 우수작을 확정했습니다. 특히 분야별 대상작은 서울의 미래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공공건축물 부문 1위 대상

  • 강북구 신청사 건립 국제설계공모

 

 일반건축물 부문 1위 대상

  •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 사업

 

공동주택 부문 1위 대상 

  • 여의도 공작아파트 재건축 사업


자연·문화·도시를 연결한 건축 철학 눈길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강북구 신청사는 ‘강북삼경(江北三景)’ 개념을 바탕으로 자연과 도시를 연결한 설계가 특징입니다.
일상 속에서 자연과 공공공간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제안해 시민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은 스포츠와 문화, 전시·컨벤션, 수변공간을 하나로 연결한 미래형 복합도시 모델로 평가받았습니다.


특히 국제행사와 문화 콘텐츠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글로벌 MICE 클러스터 구축 가능성이 높게 평가됐습니다.여의도 공작아파트 재건축 사업 역시 단순 재건축을 넘어 도시 흐름과 보행 동선을 자연스럽게 연결한 점이 호평을 받았습니다.


서울 곳곳의 우수 건축물도 함께 수록

이번 작품집에는 대상작 외에도 시민들의 관심을 받은 다양한 프로젝트가 포함됐습니다.

대표적으로

  • 노들 글로벌 예술섬
  • 묵1동 복합청사
  • 거여 새마을 공공재개발
  • 중계본동 재개발사업
    등이 최종 30선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노들 글로벌 예술섬 건립 국제설계공모

 

또한 부록에는 각 자치구 건축상 수상작도 함께 소개돼 실제 완공된 건축물의 외관과 내부 공간을 사진과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서울 건축의 흐름, 시민 누구나 무료 열람 가능

서울시는 이번 작품집을 통해 시민들이 도시 공간과 건축 디자인에 더욱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5 우수디자인 작품집’은 서울시 누리집 주택정보(https://news.seoul.go.kr/citybuild/archives/539554?listPage=1)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서울의 미래 도시 디자인 흐름을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택실 건축기획과>


서울시 우수디자인 작품집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