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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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사후보상 대상기관 10개소 선정
고위험 분만 관련 의료손실 보상, 고위험 산모·신생아 진료 기반 강화 보건복지부는 3일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사후보상’최종 대상기관으로 총 10개소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최종 대상기관은 의학계, 환자단체 및 사업 관련 전문가, 회계 및 법률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사후보상 시범사업 협의체의 선정평가를 통해 선정되었다. *고위험 산모·신생아 전문진료에 필요한 시설, 인력기준을 충족하여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기관(모자보건법 제10조의2)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사후보상 대상기관>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사후보상은 고위험 산모·신생아 관련 진료 인프라를 강화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진료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의료적 손실을 보상하는 사업이다...
2025.04.04 -
국립대병원, 보건의료 R&D “중추 육성 의료, 지역완결성 높인다”
지역의료 연구역량 강화사업 계획 공고 5개 국립대병원 선정, 132억 5천만원 지원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역의료 연구역량 강화사업”에 참여할 지역 국립대병원을 선정하기 위한 사업 계획서를 공고(3일)했다. 보건복지부는 ’23년 10월 ‘필수의료 혁신전략’을 통해 국립대병원을 지역의 필수의료 중추 기관으로 육성하는 정책 방향을 발표한 바 있다. 이후 국립대병원의 교육·연구·임상 기능의 균형잡힌 발전을 위해 ▶거점 국립의대 전임교원 1천 명 증원 ▶권역 책임의료기관 최종치료 역량 강화(인프라 첨단화, ’25년 812억 원) ▶필수의료 혁신적 R&D(한국형 ARPA-H 프로젝트) 등을 추진해 왔다. ◇인프라, 연구, 지원체계 패키지 형태로 지원 그러나 지역 국립대병원의 우수인력 확보난을 개선하..
2025.04.04 -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 실시, 4개 지방자치단체 선정
강원·경남·전남·제주, 2025년 7월부터 본격 시행 보건복지부는 ‘지역필수의사제 운영지원 시범사업’을 수행할 4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 7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지역필수의사제 운영지원 시범사업’은 의료개혁 과제 중 하나로 의사가 종합병원급 이상 지역의료기관에서 필수과목*을 진료하며 장기간 근무할 수 있도록 지역근무수당과 정주여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신경과, 신경외과 보건복지부는 지난 2월 11일부터 3월 7일까지 시범사업 참여 지방자치단체를 공모한 결과, 12개 지역에서 사업 참여를 신청했다. 보건의료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를 통해 사업 추진 여건의 적합성, 사업계획의 적절성, 추진기반 및 사업관리방안, 사업 추..
2025.04.03 -
산불 특별재난지역 피해가구, 인터넷 위약금 없이 해지 가능, 3일 오전 9시부터
서비스 일시정지 기간 확대 추진…통신 3사와 긴급회의 및 현안 점검 케이티(KT) 전담 창구 080-722-0100 엘지유플러스(LGU+) 080-864-1010 에스케이(SK) 브로드밴드(SK텔레콤 포함) 080-825-0106 방통위 온라인피해365센터(142-235)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1일 케이티(KT), 엘지유플러스(LGU+), 에스케이(SK) 브로드밴드 등 통신 3사와 긴급회의를 개최해 산불 특별재난지역의 초고속인터넷 관련 이용자 민원 상황과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회의에서 방통위는 통신사에 대해 피해 가구가 초고속인터넷 해지 요청 시 이용약관에 따라 위약금 없이 해지할 수 있음을 안내하고, 신청절차 간소화 방안도 마련해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노령인구가 많은 점을 고려..
2025.04.03 -
서울시, 재난구호금 50억원 긴급 편성… 산불피해 복구 총력지원
3일, 시의회 의결 즉시 영남지역에 40억원 추가 지원, 10억원은 예비재원으로 확보중장비 등 복구장비 임대, 농기계 구매, 임시 조립주택 등 피해 복구 및 생활 안정에 투입 4일~5일 시민‧의료인‧공무원 등 자원봉사자 160여 명 급파, 市 공무원 성금 모금 중앞서 구호기금 5억원 및 소방헬기‧차량, 소방인력 등 현장 투입… 구호‧진화물품 지원 서울시는 “산불피해 지역에 대한 신속하고 실질적인 구호와 추가 지원을 위한 재원 확보를 위해 서울시의회에 지역교류협력기금 50억원 증액 편성(안)을 긴급 제출했다”고 밝혔다. 3일 오후 열리는 제32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결되면 즉시 40억원을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기탁하여 영남지역에 긴급 지원하고 나머지 10억원은 향후 풍수해 등 재해·재난 대비 예비재원으..
2025.04.03 -
2024년 외국인 환자 유치 117만 명, 아시아 의료관광 ‘중심국가’ 도약
2009년 유치 시작한 이래 역대 최대실적 경신, 누적 505만 명 기록 2023년 대비 일본(135.0%), 중국(132.4%), 대만(550.6%) 두드러져 한국 화장품산업은 바이오헬스 산업 경쟁국가 19개국 중에서 1위 차지 보건복지부는 2024년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 환자가 117만 명으로 2023년 61만 명 대비 약 2배(93.2%) 증가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환자 유치는 2019년까지 꾸준히 증가(연평균 23.5%)했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 12만 명으로 급감했으며, 이후 3년간의 회복 단계를 거쳐 2023년에는 61만 명, 2024년에는 117만 명까지 증가했다. 이는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2009년 이래 역대 최대 실적으로 16년간 한국을 방문한 ..
2025.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