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강요하면 안 됩니다!”
마음의 평안은 온데간데없다! 종교는 마음의 평안을 얻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요즘은 각종 종교단체에서 성도나 보살들을 상대로, 비즈니스를 하기 위해 일부러 찾는 사람들도 꽤 있다. 그러다 보니 서로 마음 상하는 일도 발생하곤 한다. 1년 전쯤 모르는 목사한테서, 정확하게 어디에서 알게 되었는지 모르지만, 카톡으로 문자가 왔다. 기억도 안 나고 전화번호도 없는 분이지만, 목사여서 채널을 수락했고 그 목사는 매번 자신이 설교한 동영상을 보냈다. 개신교 목사인 그분은 가톨릭(구교)에 대해 굉장히 적대적이었다.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이 추구하는 삶에 부합한 종교를 선택한다. 그래서 이 종교가 좋다, 저 종교가 좋다 말할 필요도 없고, 강요해서도 안 된다. 종교는, 인류 초기 애니미즘과 토테미즘 같은 원시 종교..
2024.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