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압사의 고즈넉한 숲을 시민과 함께…서울시, 사찰림(林) 공유숲 1호 조성
서울시·금천구·호압사 협력, 토지무상사용계약 체결···약 1,500㎡ 사찰 부지, 시민 공간으로 전환- 서울둘레길12코스, 호암산 주등산로가 접하는 곳, 서남권의 새로운 산림 복지 공간 기대- 등산로 중심의 단순 시설을 벗어나 누구나 쉼과 치유, 문화 체험 등 누리는 공간으로 조성- 생태·문화적 가치 높은 사찰림 지속 발굴 계획…화계사 사찰림 치유의 숲길, 7월 준공 예정 서울시는 금천구 호압사 일대 전통 사찰 소유의 산림을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호압사 사찰림 산림여가공간’으로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가 사찰림을 공유숲으로 조성한 첫 번째 사례로, 서울시는 대한불교조계종 호압사와의 토지 무상사용계약을 통해 1,500㎡의 사유지를 시민을 위한 여가 공간으로 개방했다. 공유숲은 신도..
2025.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