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질의학) 먹어도 먹어도 허전한 사람, 도덕군자(道德君子)는 누구일까?
여름에 아이스크림 먹기도 힘든 사람들무쇠라도 삼키면 소화할 수 있는 사람들 뱃속구경의 저자 최병일 원장(인수한의원)은 “체질 생리로 인간 본질의 품성을 파악하고, 체질에 맞는 음식과 아름다운 섭생으로 건강한 육체를 만들면서 건강하고 지혜로운 삶을 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뱃속구경의 체질 분류 방식은 권도원 박사의 8체질론에 기초를 두고, 이제마의 사상의학을 배경으로 한 것이다. 체질 의학적 관점으로 본다면 타고난 체질 때문에 그가 갖고 있는 오장육부의 허와 실이 그에게 독특한 체형을 만들어 주고, 이 체형적 특징은 남이 갖지 못하는 혼자만의 기능을 부여하게끔 되어 있다. 먹어도 먹어도 허전한 사람 하늘과 땅 차이는 소화(消化) 기능에서도 존재한다. 소화가 안 되어 늘 고민하고 탄식하는 사람들 대부..
2025.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