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픽스 초콜릿 피스타치오

아삭아삭한 카나페(knafeh), 아삭함이 주는 최고의 즐거움 

 

두바이 초콜릿으로 유명한 픽스 초콜릿은 두바이에서 유명한 초콜릿이다. 특히 초콜릿을 먹을 때 아삭아삭하는 맛이 나는데, 씹을 때 나는 그 아삭함 때문에 명품 초콜릿이 아닌가 생각한다. 초콜릿의 한 조각이 주는 최고의 즐거움, 그 아삭한 맛의 비밀은 바로 카다이프(Kataifi)다.

녹색의 피스타치오(Pistachio)와 함께 섞여 있는, 카나페(knafeh)의 주요 재료 중 하나인 카다이프(Kataifi) 때문에 씹을 때마다 아삭아삭하는 소리가 나는데, 그 아삭아삭함이 두바이 초콜릿을 먹는 최고의 즐거움이다.

 

카나페(knafeh)의 주요 재료 중 하나인 카다이프(Kataifi)는 얇고 가는 반죽으로, 주로 중동 요리에서 사용된다. 카다이프는 미세한 면발로 만들어진 전통적인 그리스 및 중동의 페이스트리다. 주로 디저트나 간식으로 사용하며 단맛이 나도록 꿀이나 시럽을 바르기도 한다. 카다이프는 독특한 식감 때문에 여러 요리에 쓰이고 있으며, 아삭아삭한 소리가 나는 이유는 면발이 아삭하게 구워지거나 튀겨져서 생기는 식감 때문이다.

 

피스타치오(Pistachio)는 피스타치오 나무에서 자생하는 견과류다. 주로 중동이나 지중해 지역, 그리고 미국의 일부 지역에서 재배된다. 이 견과류에는 건강에 좋은 항산화 물질과 다양한 미네랄이 있는데, 녹색의 고소한 맛과 독특한 향이 특징이며 껍질이 있는 상태로 판매되기도 하고 껍질을 벗긴 후 다양한 요리에 사용하기도 한다.

 

아삭아삭한 맛이 일품이어도 너무 달아서 한 조각만 먹으면 된다. 그래서 초콜릿 한개면 일주일도 넘게 먹을 수 있다. 처음엔 식구들이 다들 먹다가 나중에는 한 사람 먹었다. 이 초콜릿은 선물 받은 건데, 한국에서 두바이 픽스 초콜릿 200g 1개에 10만원이라고 해서 깜짝 놀랐다. 농담하는 줄 알았다. 그런데 실제 10만원에서 조금 할인해 주고 있어서 더 놀라웠다. 한국과 두바이의 장벽이 그런 것인가? 두바이 여행 가게 되면 아삭한 맛을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