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2. 5. 16:32ㆍLife
연말·연초·크리스마스·생일·특별한 날을 기억하며
다사다난했던 2024년도 12월로 접어들었다. 시간의 느낌이 나이 또는 일하는 속도와 비례해 잘 가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연말이 되면 한해를 생각하며 가족이나 친구, 동료, 상사, 교수님 등등, 고마움을 표시하며 마음을 전하고 싶어진다.
여러 사람들에게 선물을 준비하다 보면 부담이 될 수도 있지만, 주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 모두 최대한 부담이 안 가는 선에서 해야 한다. 상대방과의 관계에 맞는 선물, 또는 필요로 하는 선물로 마음을 표시하면 모두 행복하다.
작은 선물은 사회생활을 하면서, 또는 조직에서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하는 데 장점이 된다. 비싸거나 거창한 것이 아니어도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것이 최고다. 비용은 2만 원에서 5만 원 선에서 고려하는 것이 좋다.
1. 감사 카드
2. 기프트 카드
3. 머그잔, 팀블러
4. 커피, 차
5. 비타민 등 영양제
한해를 정리하면서 감사 카드는 중요하다.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동시에 원만한 관계 유지를 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감사 카드에 초콜릿 2~3개 같이 주면 좋아한다. 사람은 하루 세 끼를 먹어야 활동이 가능한 데다가 간식도 종종 먹어야 한다.
선물은 뭐니 뭐니 해도 돈과 먹을 것을 주는 게 최고지만, 돈은 주로 가족이나 친지 간 오가는 것이니, 그리 신경 쓸 일은 아니다. 선물도 취향에 맞는 걸로 선택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받은 선물이 또 다른 사람에게 전해지고 당근마켓에 팔기도 한다.
환경과 인체에 심각한 위협을 주는 미세플라스틱 때문에 머그잔이나 팀블러도 선호한다. 또 커피나 차,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스틱으로 된 비타민 제품도 좋아한다.
6. 컵케이크, 케이크, 도넛, 과자, 초콜릿, 젤리
7. 보습 스틱 립밤, 핸드크림, 기초 화장품 세트, 향수
8. 손수건, 와이셔츠, 넥타이, 가디건,
9. 겨울 장갑, 기모 보온 양말, 목도리
10. 쿠션, 방석-사무실용, 가정용
11. 충전기
사무실이나 집에서 간식으로 먹을 수 있는 컵케이크, 케이크, 도넛, 과자, 초콜릿, 젤리도 좋아하고, 사무실에서 사용하거나 집에서 사용해도 좋은 립밤, 핸드크림, 기초 화장품 세트, 향수도 선호한다.
손수건은 남녀 모두에게 필요하고, 와이셔츠, 넥타이, 가디건 등은 남자 동료나 상사에게 적절하다. 게다가 겨울장갑, 기모 보온 양말, 목도리는 남녀 누구나 필요한 것이고, 쿠션이나 방석도 사무실용과 가정용으로 선물해도 좋다. 충전기는 소모품이어서 다들 좋아한다.
12. 도서문화상품권
13. 사무용품 세트
14. 작은 화분, 다육 화분
15. 반려동물 간식, 반려동물 장난감
도서 문화상품권은 책 외에도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영화, 연극 공연 관람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상대방의 성향을 잘 보고 선물하는 것이 좋다.
사무용품 세트도 소모품이어서 꼭 필요한 것이고, 작은 화분과 다육 화분은 사무실 책상에 놓으면 피곤하고 지칠 때 마음의 위안을 받을 수 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동료가 있으면, 반려동물 간식이나 반려동물 장난감을 선물해 주면 좋아한다.
사무실 동료나 상사에게 선물하는 것 외에도 가족이나 친지에게도 선물이 필요하다. 아이들에게는 학용품 세트와 게임기, 파자마 세트는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 그리고 에어팟은 가족이나 연인, 외식 상품권은 가족이나 친지에게 적당하다.
그밖에 선물할 수 있는 것들이 많지만, 기본적으로 너무 부담 가지 않는 선에서 준비할 수 있는 선물들을 짚어 보았다. 그러나 신세를 많이 지고 도움을 많이 받았다면, 그에 걸맞은 선물도 필요하다. 선물은 서로의 관계 유지나 개선을 위해서 잘 알아서 하면 된다.
세상에 선물 싫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요즘은 옛날과 달라 마음을 잘 표현해야 한다. 예전에 미국 사람이 한 말이 지금까지도 잊히지 않는다. 한국에 오래 살다 보니 애들이 바뀌었다고 해서 뭐가 바뀌었냐고 했더니 “싫어도 습관적으로 괜찮다고, 한국 사람처럼 말한다”는 것이다. 아직도 우리는 싫어도 싫다는 말을 안 하고, 괜찮다고 말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래서 “괜찮다”고 하면 안 괜찮은 걸로 생각하면 된다. 지금은 예전과 달리 세상이 많이 바뀌었다. 오늘날 첨단 세상에 살게 된 우리, 이제 자신을 뜻을 “예! 아니오!”로 확실하게 표현하면서 살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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