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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양지에서 사는가, 음지에서 사는가?
미신이 아닌, 최고의 과학 집안을 환하고 깨끗하게 가꾸면 하는 일이 잘된다. 그러나 청소도 안 하고 쓰레기나 쌓아놓고 살면 되는 일도 없고, 쓰레기처럼 되기도 한다. 도둑도 집이 깨끗하면 주춤하고 뒷걸음질한다. 못 들어온다. ◆밝고 정갈한 집은 양지, 지저분한 집은 음지 집안이 깨끗하고, 정갈하고, 밝고, 환한 꽃이 있으면 양지에 사는 것이다. 그렇지 않고 물건을 아무렇게나 어질러 놓고 청소를 안 해서 여기저기 쓰레기들이 널려 있으면 음지에 사는 것이다. 집이 비싸거나 큰 집이 양지가 아니다. 작은 집에 살아도 집을 깨끗하게 청소해 놓고 잘 꾸미면, 분위기도 밝고 좋다. 그런 집이 바로 양지다. 집에 1미터가 넘는 큰 나무가 있으면 나무가 사람을 지배하고, 또 사람보다 더 귀하게 받드는 비싼 장롱이나 ..
2024.12.13 -
꼴불견 직원들과 밉상 상사, 누굴까요?
직장에서 잘못된 행동으로 미움받는 사람들 생활환경과 출신학교 등 모든 것이 다른 사람들이 시험을 보고 들어간 회사에서 일하다 보면 속상할 때가 꽤 있다. 민폐 끼치고, 융통성 없고, 밉상인 직원들과 상사들, 그렇게 보기 싫은 사람들을 우리는 흔히 꼴불견(不見)이라고 말한다.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마음에 드는 사람보다는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더 많다. 특히 직장에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이 있는데, 계속 다른 팀원들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들과 상사들, 이런 것만 알고 있어도 덜 미움 받고 평판도 좋아진다. ◆민폐·밉상 직장인과 상사들1. 회사에서 일할 때 한숨 ‘푹푹’ 쉬는 사람들2. 본인 기분 나쁘면 키보드 ‘탕탕’ 세게 두드리는 사람들3. 형식적인 인사를 비롯해 ‘네네’ 형식이 몸에 밴 사람 4. 커..
2024.12.13 -
초간단 달걀 스크램블
달걀은 최고의 단백질 공급원 예전에 미국에 갔다가 호텔 뷔페에서 식사하며 달걀 스크램블이 가득 있어서 놀라기도 했고 맛있게 먹기도 했다. 달걀은 단백질 공급원으로 완벽하면서도 최고지만, 매일 해 먹는다는 게 쉽지만은 않다. 달걀찜, 달걀 프라이, 삶은 달걀 등등 바꿔서 해 먹다가 요즘은 반찬으로 먹을 수 있는 달걀 스크램블을 매일 해 먹고 있다. 처음엔 달걀 스크램블 할 때 우유를 넣기도 했는데, 이제는 간단하게 말끔하게 대파, 마늘, 달걀만 넣고 순식간에 만들어 먹는다. 건강하고 맛있는 달걀 스크램블 만들기 1. 달걀을 5인 가족 7~8개를 볼에 잘 깨서 넣는다. 2. 소금 1/3 스푼 정도 넣어 준다. 3. 대파 1개를 송송 썰어서 넣어주고 으깬 마늘을 3개 정도 넣는다. 4. 골고루 잘 섞어서 ..
2024.12.12 -
당뇨병, 젊은 사람도 걸리나요?
혈당 높이는 고탄수화물·고당분 식단 1970~1980년대 들어서면서 비만, 당뇨병, 고혈압, 심혈관 질환, 고지혈증, 지방간, 고요산혈증 등 만성질환이 생활 습관과 밀접하다는 많은 연구가 발표되면서 2000년대 초반부터 공식적으로 만성질환이 생활습관병으로 인식되었다. 특히 2005년부터 시행된 ‘국민건강증진법’ 관련 정책에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에 중점을 두면서 생활습관병에 대한 인식이 커졌다. 사람은 먹기 위해 열심히 일한다. 인간에게 꼭 필요한 의식주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먹을거리다. 기거할 곳은 단출할수록 더 좋다. 왜냐고? 청소도 덜 하고 관리비가 적게 나가니까. 옷은 깨끗하게만 입으면 된다. 굳이 비싼 옷이나 명품 입어서 소매치기들의 타깃 대상이 될 필요는 없다. 그러나 먹는 것은 삶을 지탱하..
2024.12.11 -
“커피, 하루 5잔 이상 마시는데 괜찮을까요?”
커피에 풍부한 항산화제, 세포 손상·노화 방지커피를 하루에 5잔 이상 마시는 사람들이 많다. 직장인 H는 출근할 때 운전하면서 커피 한 잔을 마시고, 또 사무실에 도착하면 마신다. 일이 손에 안 잡혀 초조하거나 직원들이 말썽을 부릴 때도 커피를 마신다. 하루 5잔 이상 안 넘기려고 해도, 본의 아니게 7~8잔을 마시게 된다. 커피에는 여러 장점이 있다. 커피에는 항산화제가 풍부해 세포 손상과 노화 방지 등 여러 질병을 예방한다. 일부 연구에서는 커피가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 제2형 당뇨병 등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커피를 하루 4잔 이상 마시면 제2형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낮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심혈관 질환_하루 2~3잔 커피제2형 당뇨병 예방_하루 3~4잔 커피대장암..
2024.12.10 -
시금치 무침, 간단하고 정갈하게
낮은 칼로리·포만감, 체중 관리·다이어트에 최고 진간장, 참기름, 마늘로 무치면 간단하게 완성시금치는 기본적으로 2단을 사면 좋은데, 삶으면 양이 많이 줄어서 그렇다. 시금치를 흙이 나오지 않도록 6~7번은 씻은 후, 소금을 넣고 2분 정도 살짝 삶아서 1~2번 더 헹궈주고 물기를 꽉 짜준다. 그다음 진간장과 마늘,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넣고 무치면 그걸로 끝이다. 삶은 시금치 2단의 경우 진간장은 1스푼 반 정도 넣으면 적당하고 식감 상, 파를 넣지 않는 대신 심혈관 건강과 항산화 작용을 하는 마늘을 1스푼 정도 넣어주면 무침의 풍미가 더 살아난다. 맛을 보면서 취향에 따라 싱거우면 진간장을 조금 더 넣어도 된다. 다. 무친 후 깨소금을 뿌려 주고, 없으면 그냥 먹으면 된다. 혈액순환 개선·심혈관질환 ..
2024.12.09